뷰티르샤·하프·참숯·복음자리, 굿컴퍼니대상 수상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제3회 2017 대한민국 굿컴퍼니대상 시상식'이 3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MBC아카데미뷰티스쿨(대표 김채호)과 하프(대표 김군)가 교육대상을 받았다. 참숯(대표 김성필)과 복음자리(대표 김현택)는 식품대상을 수상했다.

김채호 MBC아카데미뷰티스쿨 대표(오른쪽)가 교육대상을 수상하고 김의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수석 컨설턴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15년 업력을 지닌 뷰티르샤는 연간 2만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는 국내 최대 미용 전문 교육 기관이다.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온라인까지 교육 콘텐츠를 확장한 뷰티르샤는 미용사 국가 기술 자격 취득과 스페셜 뷰티 아티스트 배출에 집중하고 있다. K-뷰티 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진화된 미용 기술을 전 세계에 보급하는 데 앞장서는 중이다.

김군 하프 대표(오른쪽)가 교육대상을 수상한 뒤 김의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수석 컨설턴트와 기념촬영 중이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자기주도학습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하프스터디는 복잡한 내용을 간결하게 압축해 체화시키는 방식 ‘반쪽학습’을 개발한 교육 업체다. 노량진에 공무원학원을 설립, 교사를 복제한 ‘티치던트’(Teachdent, 가르치는 학생)를 길러내고 있다. 업체 측은 “전국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이해와 암기가 동시에 이뤄지는 실시간 원격 강의와 훈련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필 참숯 대표(오른쪽)가 식품대상을 받고 김의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수석 컨설턴트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참숯은 업계 최초로 참나무 훈제 향 소금과 훈제 향 식용유를 개발한 벤처기업이다. 참나무는 세계 명품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지역 특화 선도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국내 식품의 품질을 높여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석철 복음자리 부장(오른쪽)이 식품대상을 수상하고 김의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수석 컨설턴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과일 가공 전문 기업 복음자리는 지난해 국내 전체 잼 시장에서 구매액·구매량 점유율 1위(칸타 월드패널 조사)를 기록한 업체다. '진심의 작품'이라는 슬로건으로 건강한 과일을 담은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내놓고 있다. 베스트 제품인 딸기잼 이외에도 스프레드, 과실차 등 과일을 기본으로 한 다양한 홈 디저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