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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서청원에 녹취록 공개 요구…"해볼테면 해보라"

[the300]"8선이나 되는 분이 유치하게 협박이나 해" 맹비난

머니투데이 김민우 기자 |입력 : 2017.10.28 19:08|조회 : 35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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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의원들이 28일 방미 일정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홍대표는 다음주 최고위원회를 열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서청원, 최경환 의원의 징계안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2017.10.28/뉴스1  <저작권자 &copy;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의원들이 28일 방미 일정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홍대표는 다음주 최고위원회를 열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서청원, 최경환 의원의 징계안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2017.10.28/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8일 인적청산 작업을 두고 갈등 중인 친박 핵심 서청원 의원을 향해 '성완종 리스트' 관련 녹취록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방미 일정을 끝내고 이날 귀국한 홍 대표는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2015년 4월18일 서 의원과 김해 한 골프장에서 만나 '지인에게 발언을 자제시키라'고 한 게 전부"라며 "그 이후에는 서 의원과 만나지도 통화한 일도 없다"고 작심한듯 말을 꺼냈다.

서 의원이 지난 26일 홍 대표와 관련된 '성완종 리스트' 녹취록을 밝히겠다고 말한 것에 대한 반론 성격이다. 전면전 선언으로도 읽힌다.

홍 대표는 "지난 9월3일 서 의원과 식사를 할 때, 1시간30분동안 듣기만 했다"며 "듣는 도중 얼핏 (녹취록) 이야기를 하면서 협박을 하길래 이런 사람과 정치를 같이하기는 어렵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격양된 목소리로 "8선이나 되는 분이 유치하게 새까만 후배를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협박이나 한다"며 "해볼테면 해보라"고 성토했다.

그는 "난 성완종을 모른다"라며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돈을 받은 게 이상하니, 검사가 성완종과 내가 돈을 주기 전 호텔에서 만난 것으로 각본을 짜놨었다"며 "그런데 그것이 나중에 항소심에서 검사와 윤씨(증인)가 짠 각본이라는 게 들통났다"고 주장했다.

이어 "내가 올무에 걸려서 정말로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있을 때 나를 도와준 사람이 없었다"며 "오히려 얽어 넣어야 친박이 누명을 벗는다고 여겼던 것이다. 그런 사람들이 나를 두고 지금 협박하는가"라고 쏘아 붙였다.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해 '항소심때 홍 대표와 서 의원간 통화한 객관적 자료를 갖고 있다'고 밝힌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을 향해서도 "거짓으로 폭로하면 천벌을 받을 것이다. 앞으로 두고 보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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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소셜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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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그인ivimsj  | 2017.10.28 23:36

모두 똑같은 넘들 자기 사리사욕만을 챙기는 것들이 주접을 떠냐? 대전지방법원에서의 집단살인은 뭡니까? 내가 총이 어딨었냐? 이제 와서 뭘 어쩌려구?' 세계생명공학연구소에 이나라와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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