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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훈 검사 사망에 문무일 총장 "비통한 심정…깊은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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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양성희 기자 |입력 : 2017.11.0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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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사진=뉴스1

2013년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 수사를 방해한 혐의로 구속 위기에 처했던 변창훈 서울고검 검사(48·사법연수원 23기)가 6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데 대해 검찰이 착잡함을 감추지 못했다.

문무일 검찰총장은 이날 오후 7시45분쯤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를 나가면서 기자들과 만나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고인과 유족들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서울중앙지검 국가정보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검사)은 이날 변 검사의 사망 사실이 알려지자 입장을 내고 "고인과 유족에 대해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하는 바이며 매우 안타까운 심정을 금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중앙지검도 별도의 입장을 내 "재직 중 따뜻한 마음과 빈틈 없는 업무처리로 위아래에 두터운 신망을 받아온 변 검사의 불행한 일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변 검사는 이날 오후 2시30분쯤 서울중앙지법의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앞두고 서울 서초동의 한 법무법인 사무실 건물 4층에서 투신했다.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오후 4시쯤 결국 숨졌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검찰 고위 관계자들은 말을 잇지 못했다. 같은 사건으로 수사선상에 올랐던 정모 변호사(43)도 지난달 30일 극단적인 선택을 한 바 있다. 일주일 만에 2명의 피의자가 잇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다.

앞서 검찰은 변 검사와 장호중 검사장(50·21기), 이제영 대전고검 검사(43·30기) 등에 대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013년 국정원에서 근무하던 이들은 당시 수사와 재판을 방해한 혐의를 받았다.

양성희
양성희 yang@mt.co.kr

머니투데이 사회부 법조팀 양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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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그인김윤집  | 2017.11.06 20:49

뮤욕감모욕감 주지말고.정당하게헤식구끼리그러짐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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