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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올 3Q 영업손실 2억...3분기 연속 적자

3분기 매출 우호적 환율과 유럽·中 수요로 증가.."프리미엄 제품 판매 증대로 수익구조 개선"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입력 : 2017.11.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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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중앙연구소/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 중앙연구소/사진제공=금호타이어
올 들어 해외매각 추진과 무산으로 홍역을 겪은 금호타이어 (6,420원 상승90 1.4%)가 3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금호타이어 (6,420원 상승90 1.4%)가 지난달부터 채권단 주도의 경영 정상화 작업에 본격적으로 들어가면서 앞으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올 3분기 매출이 755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3% 증가했으나, 영업손실이 2억원으로 같은 기간 적자전환했다고 14일 밝혔다.

올 1분기(282억원)와 2분기(225억원)에 이어 3분기까지 영업 손실 흐름을 이어간 것인데, 그나마 고무적인 것은 3분기 적자 폭이 줄었다는 점이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올 3분기 매출은 우호적인 환율과 유럽·중국 시장 수요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지역별로 국내 교체용 타이어(RE) 시장은 수요 침체에 따른 경쟁 심화로 지난해보다 판매량이 줄었으나, 신차용 타이어(OE) 시장은 판매가 늘었다.

북미 시장은 주요 거래선 물량 증대로 매출이 증가했고, 유럽 시장은 시장 수요개선과 겨울용 제품 수주 확대로 RE 판매가 호조세를 보였다.

금호타이어는 고인치·고단가 제품 판매 증대를 통해 수익 구조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또 미국 조지아공장의 설비 보완 투자와 생산 안정화를 통해 프리미엄 OE 및 대형 유통망 공급 확대를 추진한다.

국내·중국 시장에선 겨울용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해 매출을 높이고, 유럽시장 신규 거래선 개발을 통해 실적 개선을 하겠다는 목표다.

한편 금호타이어 (6,420원 상승90 1.4%)는 지난달 신임 회장에 김종호 전 금호타이어 사장을, 신임 관리총괄 사장에 우리은행 출신의 한용성 전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부회장을 각각 선임하고 채권단 자율협약 방식의 구조조정에 들어간 상태다.

장시복
장시복 sibokism@mt.co.kr

머니투데이 산업1부 자동차물류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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