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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7' 막 오른다…e스포츠·PC게임 '주목'

부산 벡스코서 나흘 일정으로 진행…2758부스 마련 '역대급 지스타' 예고

머니투데이 이해인 기자 |입력 : 2017.11.1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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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7' 막 오른다…e스포츠·PC게임 '주목'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7'의 막이 오른다. 올해는 '오버워치' 등 풍성해진 e스포츠 경기와 대작 PC온라인 게임의 귀환이 관전 포인트다.

15일 지스타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지스타 2017'이 치뤄진다. '당신만의 게임을 완성하라!'(Complete your game!)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올해 지스타는 그간 자취를 감췄던 PC 온라인 게임 대작의 귀환부터 출시 임박 게임들의 대규모 시연까지 어느 해보다 기대가 높다. 특히 한국 최초로 진행하는 배틀그라운드 인비테이셔널 등 다양한 e스포츠와 게임사·유명 크리에이터가 직접 참여하는 실시간 방송 등이 더해져 역대급 지스타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지스타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이자 글로벌 톱5 게임 전시회다. 올해는 게임업계 맏형이자 13년째 지스타에 개근 도장을 찍는 넥슨이 처음으로 메인 스폰서에 나서며 대규모 시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규모도 역대 최대다. 총 2758부스로 일반 관객 전시인 BTC관은 130개사 1655부스, 비즈니스 전시관인 BTB관은 527개사 1103부스다.

올해 주목할 포인트는 'e스포츠'와 'PC온라인게임의 귀환'이다. 지스타는 올해 메인 콘텐츠로 e스포츠를 전면에 내걸었다. 액토즈소프트는 지스타에서 'WEGL 2017 파이널'을 진행, 총 12개 종목의 아시아 최강자를 가릴 예정이다. 경기 종목은 '오버워치', '하스스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마인크래프트', '철권7' 등이다.

또 글로벌 돌풍을 일으키고는 '플레이어언노운즈 배틀그라운드'의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경기가 최초로 치러진다. 배틀그라운드는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배틀로얄 방식의 PC 온라인 게임. 개발사 블루홀은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 사전유료판매(early access) 버전으로 출시된 후 플랫폼 최초로 동시접속 200만명을 달성하고 판매량 1800만장을 돌파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PC온라인 게임의 재림도 관전 포인트다. 메인스폰서인 넥슨은 이번 지스타를 통해 PC온라인 신작 5종을 쏟아낸다. 특히 출시가 임박한 '피파 온라인4', '니드포스피드엣지' 등을 직접 시연해볼 수 있어 기대가 높다. 넥슨은 최대한 많은 관람객이 직접 시연해볼 수 있도록 부스 대부분을 시연대로 만들었다. 넥슨 부스에서는 총 588명이 동시에 시연을 즐길 수 있다.

‘테라M’ 등 모바일 게임 대세로 자리 잡은 MMORPG 신작들도 대거 공개된다. 국내 게임 팬들은 이번 지스타가 중국 게임에 맞서 국산 게임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모바일 게임 시장을 중심으로 중국 게임들이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국산 게임의 실적은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지스타를 통해 국산 신작들이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는 기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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