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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개장]장 초반 혼조세…美 추수감사절 영향, 거래량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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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개장]장 초반 혼조세…美 추수감사절 영향, 거래량 적어

머니투데이
  • 유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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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1.2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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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증시가 24일 장 초반 혼조세다. 미국 증시가 추수감사절 연휴로 휴장한 영향으로 거래량이 적다.

영국시각으로 이날 오전 8시 48분 현재 범유럽지수인 유로STOXX50지수는 전날보다 0.12% 오른 3573.50을 기록 중이다.


영국 FTSE100지수는 0.23% 내린 7400.50을, 독일 DAX지수는 0.09% 하락한 1만2997.00을 각각 나타내고 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0.04% 오른 5381.45를 보이고 있다.

이탈리아 FTSE MIB지수는 0.15% 오른 2만2430.50을, 스페인 IBEX35지수는 0.37% 뛴 1만70.00을 각각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식품주가 강세다. 중국의 소비품 수입 관세 인하 영향이다. 유통주는 미국 최대 쇼핑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를 주목하며 소폭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CNBC는 "미국 증시가 23일(현지시각) 추수감사절로 휴장하고, 24일에도 일찍 마감하는 영향으로 유럽 증시에서도 거래량이 적다"며 "투자자들이 연립정부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일 등의 정치 상황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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