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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세제개혁 기대감에 오름세...파운드, 블렉시트 협상실패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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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세제개혁 기대감에 오름세...파운드, 블렉시트 협상실패에 하락

머니투데이
  •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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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2.05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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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가 세제법안의 상원 통과에 힘입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유럽연합과 영국가 브렉시트(영국의 EU탈퇴) 관련, 1차 협상 타결에 실패하면서 파운드는 하락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02% 오른 93.23을 기록했다. 장중 0.4%까지 오르기도 했다. 지난 2일 상원에서 세제법안이 통과되면서 세제개혁 기대감이 높아지면서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2% 오른 112.55엔(엔화가치 하락)으로 거래됐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2774% 떨어진 1.1854달러(유로가치 하락)로 거래됐다.

달러/파운드 환율은 전일대비 0.0445% 하락한 1.3464달러로(파운드가치 하락)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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