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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주재 가상화폐 긴급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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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주재 가상화폐 긴급회의

머니투데이
  • 세종=양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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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2.1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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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3일 오전 10시 서울정부청사에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가상화폐 관련 긴급 회의를 개최한다.

정부는 회의에서 최근 투기 수요가 유입으로 논란이 된 가상화폐와 관련한 정부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회의에는 법무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 차관급이 참석한다.

정부는 현재 법무부를 중심으로 ‘가상통화 관계기관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가상화폐 거래 금지를 포함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TF는 오는 15일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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