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현대카드 슈퍼클럽' 이용시 3만원 돌려준다

/ 자료제공=현대카드

현대카드가 연말을 맞아 '현대카드 슈퍼클럽' 대상 가맹점에서 50만원 이상 결제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대상 카드는 현대카드 멤버십 포인트인 'M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M계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X계열, 조건 없이 혜택을 제공하는 ZERO 시리즈 등다.

슈퍼클럽은 대형마트, 온라인쇼핑, 편의점 등 생활 필수업종의 23개 브랜드에서 대상 카드 사용시 기본적인 포인트 적립이나 할인의 1.5배 혜택을 부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특히 포인트 적립이나 할인 혜택 제공에 한도가 없고 M포인트를 결제에 활용할 수도 있어 고객들의 호응이 크다.


현대카드는 연말 이벤트로 이달 말까지 슈퍼클럽 가맹점에서 결제한 이용금액을 월별로 합산해 월 최대 3만 추가 포인트 적립 또는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은 사용한 카드에 따라 월별 누적 이용금액 50만원당 1만 포인트를 추가로 쌓거나 1만원을 돌려받게 된다.

슈퍼클럽 가맹점은 고객들이 자주 이용해 혜택 체감도가 높은 브랜드 23곳으로 구성돼 있다. 오프라인 매장은 대형마트인 이마트를 비롯해 △CU 편의점 △현대백화점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올리브영 등을 포함한다. △G마켓 △옥션 △CJ오쇼핑 △SSG닷컴 △위메프 등 8개 국내 대표 온라인 쇼핑몰도 참여하고 있다.

커피와 간식을 즐길 수 있는 △투썸플레이스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리바게트 등과 온라인 보험 가입이 가능한 △삼성화재다이렉트 △현대해상다이렉트, 가구업체 △일룸 등에서도 슈퍼클럽 혜택이 제공된다.


현대카드는 지난달에만 약 250만명의 고객이 슈퍼클럽 가맹점을 이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연말 이벤트로 추가 혜택을 누린 고객은 15만 명을 넘어섰다. 고객들은 G마켓, 이마트, 위메프 등 쇼핑 영역에서 카드를 주로 사용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쇼핑과 외식 등 일상생활에 밀접한 분야에서 지출이 늘어나는 연말 특성에 맞춰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고객들의 연말 송년회, 가족을 위한 선물 준비 등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