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방향성 못 찾는 원/달러 환율…강보합 마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방향성 못 찾는 원/달러 환율…강보합 마감

머니투데이
  • 권혜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7.12.15 16:26
  • 글자크기조절
사진=뉴시스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 마감했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등 시장에 영향을 미칠 만한 주요 이벤트가 끝난 가운데 방향성 없는 흐름이 이어졌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7원 오른(원화 약세) 1089.8원에 마감했다.


전일대비 0.6원 내린 1088.5원에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1090원선을 두고 엎치락뒤치락하는 장세를 이어갔다. 오전 10시30분쯤 1090원선 돌파에 성공했으나 약 3시간 만에 다시 1080원대로 내려 앉았다.

미 11월 소매판매와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등 경제지표가 호조를 나타냈지만 원/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 출발했다.

개장 후엔 수입업체들의 결제(달러 매수) 물량으로 상승 반전했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이 순매도에 나서면서 역송금 수요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후 숏커버(매도한 달러를 다시 사는 환매수)에 힘입어 1091.1원까지 레벨을 높였다.


그러나 결제 물량이 처리된 이후엔 추가 상승 동력을 얻지 못했다. 이에 원/달러 환율은 다시 1080원대로 돌아왔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미 12월 FOMC와 ECB 통화정책회의 등 주요 이벤트가 마무리된 가운데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수급에 따라 움직이는 모습이었다. 장중 변동폭(고가-저가)은 3.8원으로 제한됐다.

한편 오후 3시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71.26원으로 전일대비 4.89원 상승했다. 원/유로 재정환율은 1유로당 1284.17원으로 3.36원 내렸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회장님의 귀환…세 아들 사업장 돌며 '건재 과시'한 이유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