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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첫 발 디딘 당신, '보험'부터 가입하고 가즈아!

[#생민하다]3-③ '이번 생은 처음이라…' 나도 돈 모을 수 있을까? : 보험 편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홍재의 기자, 김현아 기자, 비디오뉴스팀 이수현 기자 |입력 : 2017.12.30 07:46|조회 : 29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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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처럼 10억원을 모아봐요/사진=이기범 기자
김생민처럼 10억원을 모아봐요/사진=이기범 기자
'저축왕' 김생민처럼 '생민하게' 살면 나도 10억원을 모을 수 있을까. 이제부터라도 정신 차리고 '아껴쓰고 저축하는 알뜰한' 삶을 살기 시작한다면 미래에 폐지를 줍지 않고도 몸도 마음도 편히 살 수 있을까.

전문가를 찾아가 '돈 모으는 방법'이 뭔지 물어봤다. 무작정 적금을 들면 되는 걸까? 펀드는? 주식은? 위험하지 않을까? 월급을 어디에, 얼마만큼 써야 할까? 목돈을 만들려면 돈을 어떻게 굴려야 하지?

자산관리사가 친절하게 설명해준 '돈 잘 모으는 비법' 5가지. 연봉 2000만원을 받는 이멍키도 결혼하고 집 사고 노후에 굶어 죽지 않으려면 꼭 만들어야 하는 5가지. 은행과 낯 가리는 당신이라도 이것만 준비해 놓으면 그뤠잇!


우리의 돈 불리기를 도와줄 전문가 2명.
우리의 돈 불리기를 도와줄 전문가 2명.
이번 생은 처음인 초보 회식이들이여! '백수통장'을 만들어 비상금을 쟁여 놓고 '주택청약저축'에 가입해 '내 집 마련'의 첫걸음을 뗐다면 그 다음은 '보험'이다.

'100세 시대'에 벌써부터 무슨 보험 타령이냐고? 아니다. '100세 시대'니까 젊었을 때부터 준비해야 한다. 세상은 넓고 걸릴 병은 많다. 100세까지 아프게 살면 다 무슨 소용? 설령 아플 때 병원비에 허덕이며 산다면 사는 게 사는 게 아닌 거다. 아프지 않는 게 가장 좋겠지만, 혹여나 아프더라도 사람답게 살려면 보험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그렇다면 어떤 보험을 가입해야 할까? 변액보험, 연금보험, 화재보험, 재물보험, 태아보험, 운전자보험, 여행자보험… 보험의 종류만도 수십 개가 넘는걸 감안하면, 사회초년생인 당신이 도대체 어떤 보험을 가입해야 하는지 '멘붕'에 빠지는 건 당연하다.

'실비'와 '암보험' 가입 ㄱㄱ. 이건 무조건 외우는 거다!
'실비'와 '암보험' 가입 ㄱㄱ. 이건 무조건 외우는 거다!
자산관리사 이건우 FC는 두 가지만 기억하라고 말한다. '암 보험''실비 보험'이다. 물론 자신의 상황에 맞게 다른 보험들을 추가 가입하는 것도 좋지만 이제 막 경제생활을 시작한 사회초년생들이 여러 보험을 막무가내로 가입하는 것은 '스튜핏'을 받을 일이다.

왜 많고 많은 보험들 중에서 '암 보험'과 '실비 보험'을 가입하라고 하는 걸까? 암은 보건복지부피셜에 따르면 국민 3명 중 1명이 걸릴 가능성이 있을 정도로 이제 더 이상 남의 얘기가 아니다. 요새는 암 투병 환자들 중 젊은 사람들도 많은 만큼, 빠른 암 보험 가입은 필수다. 원치 않게 찾아온 암에 맞서 이기려면 정신력뿐 아니라 경제력도 중요한데, 암 보험은 치료비와 생활비를 지원해주기 때문에 가장 힘들 때 내 편이 될 수 있는 존재라는 말씀.

물럿거라, 암!
물럿거라, 암!
그 다음은 '실비 보험'. 여기서 '실비'는 '실손의료비'의 줄임말이다. 쉽게 말해 실비 보험은 병원이나 약국에서 지출한 의료비의 일부를 보험사로부터 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은 각자가 가입한 보험 약관에 따라 다르니 가입 전 확인은 필수다.

조금 더 쉽게 예를 들어 설명하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6만원의 진료비를 냈을 경우>

통원치료의 경우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의 액수는 병원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여기서 병원의 종류는 동네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조그마한 병원들(a.k.a ○○○ 내과, ○○○ 이비인후과…)이 1차병원, 동네에서 내과, 정형외과 등과 같은 진료하는 과의 개수가 4개 이상을 갖춘 동네에서 나름 힘 좀 쓰는 병원이 2차병원, 대학병원 등과 같이 큰 종합병원이 3차 병원으로 나뉜다.

아픈 것도 서러운데, 보험금이라도 받자
아픈 것도 서러운데, 보험금이라도 받자
보험사가 통원치료의 경우 1차병원은 1만원, 2차병원은 1만5000원, 3차병원은 2만원을 공제한 금액을 돌려주기 때문에 만약 당신이 동네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면 총 병원비(=6만원)에서 1만원을 공제한 5만원을 보험사로부터 받을 수 있다.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경우라면 2만원을 공제한 4만원을 돌려 받을 수 있다는 말씀.

<병원에 입원해 3000만원의 진료비를 냈을 경우>

입원했을 경우의 보험금을 계산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하는 중요한 개념이 있다. 바로 '급여''비급여'다. 병원에서 받은 진료가 국민건강보험에 적용되느냐(급여), 마느냐(비급여)에 따라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이 달라지기 때문에 꼭 알고 있어야 한다.

'급여' '비급여' 어렵지 않아요~
'급여' '비급여' 어렵지 않아요~
보통 '급여 항목'의 경우 90%, '비급여 항목'의 경우 80%를 보험사로부터 돌려받을 수 있지만, 급여와 비급여의 보험금 지급 비율은 자기가 가입한 보험의 약관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급여 항목' 90%, '비급여 항목' 80% 지급 비율을 적용받는다고 할 때, 병원비 3000만원 중 1000만원이 비급여 항목에 해당되는 경우 내가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은 얼마일까? 급여 항목인 2000만원에 대해선 90%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으므로 1800만원, 비급여 항목인 1000만원에 대해선 80%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으므로 800만원을 각각 받을 수 있어 총 26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다시 말해 3000만원의 병원비 중 내가 최종적으로 지불한 돈은 400만원이란 얘기다.

여기서 기억해야 할 점. 보험은 예금이나 적금과는 다르게 중간에 해지해도 원금을 보장받을 수 없다. 즉 원금보다 작은 금액만 환급받을 수 있다는 말씀. 때문에 가장 중요한 건 한 번 가입한 보험은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곤 '존버'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전하는 이건우 FC의 팁.
월소득의 10% 이내 범위에서만 보험금을 지불하라.

보험금은 내 월소득의 10% 이내 범위에서. 그 보다 더 많은 보험금을 내고 있다면 '배 보다 배꼽이 크다 스튜핏'
보험금은 내 월소득의 10% 이내 범위에서. 그 보다 더 많은 보험금을 내고 있다면 '배 보다 배꼽이 크다 스튜핏'
보험은 매달 고정적으로 나가는 돈이기 때문에 본인이 꾸준히 납부해도 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의 선을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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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그인lsy4972  | 2017.12.31 10:35

4대보험으론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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