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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풀 논란, '사용자 편익' 중점적 논의로 해결해야"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라이드쉐어링 대국민 인식조사 발표… 74% "허용해야"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입력 : 2018.01.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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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라이드쉐어링 대국민 인식 조사' 발표에 참석한 최성진 인터넷기업협회 사무총장, 김승현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이동열 리서치앤리서치 팀장.(왼쪽부터) /사진제공=코리아스타트업포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라이드쉐어링 대국민 인식 조사' 발표에 참석한 최성진 인터넷기업협회 사무총장, 김승현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이동열 리서치앤리서치 팀장.(왼쪽부터) /사진제공=코리아스타트업포럼.
최근 불거진 카풀 서비스 확대 논란과 관련, 교통 서비스 이용자들의 편익 증진을 중심에 둔 사회적인 논의의 장이 열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전문위원(인터넷기업협회 사무총장)은 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라이드쉐어링(카풀 등 승차공유) 대국민 인식 조사' 발표에서 "정부가 이 문제를 택시와 스타트업 업계 간 갈등으로만 바라봐선 안 된다"며 "교통 서비스를 사용하는 국민들의 수요를 어떻게 충족시킬 것인지를 중점적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전문위원은 "현재 논의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대상인 국민들이 빠져 있다"며 "택시와 라이드쉐어링이 공존할 수 있다는 국민들의 인식 기반으로 상호 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택시 업계에서 논의 테이블에 나와서 이해당사자들과 함께 논의한다면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패널로 참여한 김승현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택시기사, 일반 운전자, 사용자 등 이해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며 "각자 의견과 애로사항, 서비스 장·단점 등을 취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정 서비스가 좋냐, 나쁘냐는 논의가 아니라 사용자 편의성을 넓히되 택시 업계의 부담을 덜어주는 부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리서치앤리서치는 이날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라이드쉐어링 대국민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74.2%가 라이드쉐어링 허용 의견을 냈고, 라이드쉐어링 서비스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고 응답은 94.1%다. 라이드쉐어링이 전면 허용되더라도 택시와 라이드쉐어링 서비스가 공존할 것이란 응답은 71.7%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해 11월 카풀 앱 풀러스가 시간선택제를 도입하자 서울시가 경찰 수사를 의뢰하고, 택시 단체들이 집회에 나서는 등 논란이 촉발됐다. 시간선택제는 카풀 이용자가 자신의 출·퇴근 시간대(4시간씩)를 직접 설정하는 방식이다.

서진욱
서진욱 sjw@mt.co.kr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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