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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DB. |
한양대학교는 9일 오후 2018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817명 모집에 4984명이 지원해 평균 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쟁률은 5.66대 1이었다.
정시모집 '가'군 일반전형은 269명 모집에 2410명이 지원해 8.96대 1의 경쟁률을, '나'군 일반전형은 548명 모집에 2574명이 지원해 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의예과는 나군 일반전형에서 66명 모집에 242명이 지원해 3.6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가군 일반전형 파이낸스경영학과(자연)로 8명 모집에 97명이 몰렸다. 이어 가군 생명공학과가 10.83대 1, 나군 도시공학과가 9.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나군에서는 정책학과가 3.22대 1로 가장 낮았고, 나군 국어교육과도 3.57대 1을 나타내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군에서는 정보시스템학과(상경)이 6.2대 1의 경쟁률로 가장 낮았다.
한양대는 오는 15일 정시가군 일반전형에 대한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가군 예능계열, 특별전형과 나군 일반·체능계열, 특별전형 최종합격자 발표는 2월5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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