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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백화점서 엘리베이터에 낀 남성 구조…고장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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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백화점서 엘리베이터에 낀 남성 구조…고장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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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1.2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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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서울 양천소방서 제공) © News1
(서울 양천소방서 제공) © News1

20일 오후 1시53분쯤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백화점 6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던 남성이 엘리베이터와 승강장 사이에 끼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조모씨(66)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에 구조됐지만 의식을 잃은 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이모씨(40·여)등 영화 관람객 19명이 엘리베이터 안에 갇혀 있다 약 34분만에 구조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엘리베이터가 고장나면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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