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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표단, 오늘 평창서 내외신 기자회견…대북메시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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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표단, 오늘 평창서 내외신 기자회견…대북메시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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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2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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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이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참석을 위해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고 있다.2018.2.23/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이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참석을 위해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고 있다.2018.2.23/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참석차 방한한 미국 대표단 일원이 24일 강원 평창 용평리조트 내 USA하우스에서 내외신 기자회견을 연다.

이에 기자회견에서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과 제임스 리시 공화당 상원의원이 어떠한 대북메시지를 내놓을 지 주목된다.


제임스 리시 의원은 최근 독일에서 열린 뮌헨안보회의(MSC)에 참석해 "코피 터뜨리기 작전은 없다. 대북 공격은 문명사상 최악의 재앙적인 사건이 될 것"이라고 발언한 인물이다.

한편 미 대표단을 이끌고 전날(23일) 한국을 찾은 이방카 트럼프 미 백악관 보좌관은 문재인 대통령과의 접견에서 북미대화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고, 양국 정부의 대북 최대 압박을 위한 공동 노력이 효과를 거뒀다는 점을 강조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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