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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업계 "카드 가맹점 수수료 과다는 오해…상생 노력할 것"

여신협회 "수수료 2.5% 적용 가맹점 0.1% 불과…우대 수수료율제로 해외대비로도 낮아"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입력 : 2018.03.13 19:11|조회 : 9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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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업계 "카드 가맹점 수수료 과다는 오해…상생 노력할 것"
카드업계가 카드 가맹점 수수료 부담이 과도하다는 일부 시민단체·자영업자 단체들의 주장에 대해 오해가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여신금융협회는 13일 오후 참여연대를 비롯한 시민단체 및 자영업자 단체들이 삼성카드 본사 앞에서 발표한 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 촉구 성명과 관련해 "현실과 다른 내용들이 잘못 알려진 부분이 있다"며 "수수료 관련 인식 차를 좁힐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시민단체들은 이날 성명에서 국내 카드사들이 "세계 주요국가에 비해 높은 카드 수수료 이익을 챙기고 있다"며 "2.5%의 높은 카드 수수료 부담은 자영업자들의 삶을 파탄으로 내몰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여신협회는 전체 가맹점의 84.2%가 우대수수료율을 적용 받고 있는 만큼 2.5% 수수료 적용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이다. 여신협회는 "연매출 3억원 이하인 영세가맹점은 0.8%, 5억원 이하인 중소가맹점은 1.3%의 우대수수료율을 적용 받고 있다"며 "2.5%는 가맹점 수수료율 상한선으로 현재 이를 적용 받는 가맹점 수는 전체의 0.1%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해외 카드 수수료와 관련해서도 이같은 우대수수료율 제도를 고려하면 국내가 오히려 더 낮다는 설명이다. 여신협회에 따르면 영세·중소가맹점을 포함한 평균 카드 수수료율은 약 1.85% 수준이다. 미국의 경우 정산수수료, 브랜드사수수료 및 매입수수료 등 전체를 감안하면 가맹점 수수료 부담은 약 2.1~2.2% 수준에 이른다.

카드사들의 순익과 관련해서는 "대손준비금 적립 후 기준 지난해 추정 당기순익이 약 1조2000억원으로 2003년 신용카드 사태 이후 최저 수익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여신협회는 "소상공인의 카드 수수료 인하 요청과 관련해 어려움을 공감하고 가맹점과 카드업권이 서로 상생해야 한다고 판단한다"며 "소액다건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인터넷 쇼핑몰 수수료 인하 검토 등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업계도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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