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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휴게소, 식문화 차별화 방안 위한 ‘밑반찬 품평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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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휴게소, 식문화 차별화 방안 위한 ‘밑반찬 품평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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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1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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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품평회 중인 시민들/사진제공=산청휴게소
통영대전 고속도로 산청휴게소는 지난 3월 11일 식문화 차별화 방안으로 휴게소 ‘밑반찬 품평회’를 개최했다.

산청휴게소는 품평회에 약 20여 가지 반찬을 준비하고 방문객이 시식 후 투표하는 방식으로 선호 메뉴를 선정했다. 산청휴게소는 방문객들이 선정한 선호메뉴를 추후 산청휴게소 식당의 반찬류 메뉴 개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산청휴게소는 최근 식문화 차별화를 위해 서비스를 강화하고 이벤트도 다양화했다. 압력밥솥으로 갓 지은 밥을 제공하고, 식기류를 고급화했으며포기 김치류도 개선했다. 반찬도 3찬에서 4찬으로 변경했다. 또한 점심시간 덤 서비스로 즉석에서 김치전, 봄나물류 등을 요일별로 제공하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강대원 산청휴게소 부소장은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위해 식문화 차별화와 함께 고속도로 이용 고객의 부가 서비스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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