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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신하우징의 '인슈데크'/사진제공=덕신하우징 |
김용회 덕신하우징 대표는 18일 "에너지절감과 친환경 건설은 세계적인 추세로 수요확대에 대한 대비가 늘 필요하다"며 "덕신하우징은 업계 최초로 품질본부 및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하고 단열재 데크 등에 대한 연구개발로 품질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덕신하우징은 업계에서 단열제품 생산능력을 갖춘 몇 안되는 업체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지난해 인슈데크의 수주실적은 목표대비 113% 초과 달성하며 예상보다 큰 성과를 올렸다는 게 회사 측은 설명했다.
데크플레이트는 강판과 철근이 일체화된 시스템 구조물이다. 거푸집과 인장재 등을 따로 설치하고 떼어낼 필요가 없어 공사기간은 단축하고, 구조체 품질은 높이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 단열재를 일체형으로 결합시킨게 '인슈데크'다. 거푸집과 단열재, 철근 시공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공사기간 단축은 물론 시공 비용도 줄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김 대표는 “인슈테크는 에너지 절감형이자 접착제 등의 유해물질을 사용할 필요가 없는 친환경 제품이기도 하다”며 "효율성과 품질을 더욱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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