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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구 BI© News1 |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22일부터 5월3일까지 자원봉사센터에서 ‘감정코칭’ 강좌를 연다.
감정코칭은 기쁨, 들뜸 따위 긍정적 감정서부터 미움, 분노 같은 부정적 감정까지 생활 속에서 올바로 발산해 표현하도록 안내하는 과정이다.
교육은 센터교육장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7회에 걸쳐 이뤄진다.
이현주 길라잡이인문명상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대물림되는 감정 이해하기', '나도 모르는 내 마음 알아차리기', '관계를 망치는 네 가지 독과 해독제' 등 여러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교육 대상은 50명이다. 16개동 자원봉사캠프장, 상담가, 용산구 거주 봉사자 중 참여를 원하는 이는 20일까지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전화(02-718-1365) 신청도 가능하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봉사자가 먼저 행복해야 수혜자도 행복할 수 있다”며 “감정코칭과 힐링명상을 통해 소진된 감정을 채우고 여러 갈등 상황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는 30일까지 자원봉사캠프 상담가도 동별 5명씩 80명을 새로 모집한다. 문의는 용산구 복지정책과 (02)2199-7072, 자원봉사센터 (02)718-1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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