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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 높아진 임상 성공 가능성-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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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 높아진 임상 성공 가능성-하이

머니투데이
  • 배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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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1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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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19일 한올바이오파마 (34,750원 ▲300 +0.87%)에 대해 안구건조증(HL036)의 높아진 임상 성공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허혜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안구건조증(HL036)은 미국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며 오는 3분기 중으로 2상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했다.


허 연구원은 "안구건조증 관련 글로벌 시장은 약 2조원 이상"이라며 "이르면 올해 중순 탑 라인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R&D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자가항체를 몸 속에서 빠르게 제거시키는 신규 항체 신약인 자가면역질환(HL161)는 호주 1상 진행 중으로 올해 말 1상 완료가 예상된다"며 "빠르면 2022년에 글로벌 출시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허 연구원은 한올바이오파마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19% 늘어난 1000억원을,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98% 늘어난 70억원을 각각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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