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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장면./사진제공=대전시 |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이 기술인력 양성사업은 바이오분야 산업계 현장수요에 부합하는 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국비 1억 7200만 원을 들여 분야별 이론 및 실무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바이오 관련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가 대상이다.
이 사업에 참여한 전국 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대전테크노파크는 교육생 25명중 23명(92%)의 취업자를 배출해 전국 1위를 차지, 670만 원의 국비를 인센티브로 확보했다.
이학성 대전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장은 "대전을 중심으로 전국 바이오 업계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유지한 것이 대다수의 교육생들이 관련기업에 채용되는 중요한 기반이 됐다"고 말했다.
한선희 대전시 과학경제국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최근 청년일자리 문제를 감안할 때 매우 고무적인 성과"라며 "앞으로도 대전테크노파크의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대전지역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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