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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뉴스1 © News1 이석형 기자 |
봄의 한창인 4월은 평년보다 더 따듯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일시적으로 가끔 추운 날씨를 보일 때도 있겠다.
기상청은 4월~6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은 날이 많고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다고 23일 전망했다. 다만 4월은 일시적으로 상층 한기의 영향을 받아 쌀쌀할 때가 있겠다.
기온 전망을 보면 올 4월은 평년(11.8~12.6도)보다 기온이 높을 확률은 50%, 비슷 30%, 낮음 20%다. 강수량은 평년(55.9~90.1mm)보다 많이 올 확률은 30%, 비슷 50%, 적음 20%로 예상된다.
5월은 맑고 건조한 날이 많은 가운데 기온 전망을 보면 평년(17.0~17.4도)보다 높을 확률은 40%, 비슷 40%, 낮음 20%다. 평년과 비교해 기온이 비슷하거나 소폭 높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강수량은 평년(77.4~115.4mm) 대비 비슷하거나 더 적게 올 것으로 예보됐다. 평년보다 많이 올 확률은 20%, 비슷 40%, 적음 40%다.
6월은 맑은 날이 많겠지만 후반에는 기압골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날이 많겠다. 평년기온(20.9~21.5도)보다 높을 확률은 40%, 비슷 40%, 적음 20%다. 강수량은 평년(130.3~186.6mm)대비 많이 올 확률 20%, 비슷 50%, 적음 30%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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