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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행렬에 고속도로 혼잡…서울→부산 4시간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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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행렬에 고속도로 혼잡…서울→부산 4시간35분

머니투데이
  • 남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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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2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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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나들이객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가 다소 혼잡하다.

24일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하루동안 총 462만대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국 주요도시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7만대, 수도권에서 빠져나가는 차량은 48만대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오전 7시쯤 시작된 하행선 정체는 정오쯤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4~5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이날 오전 10시쯤 시작된 상행선 정체는 오후 6~7시쯤 가장 극심하고 오후 9~10시쯤 해소된다.

오전 11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서울요금소 기준)에서 전국 주요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35분 △울산 4시간25분 △강릉2시간56분 △양양 2시간30분 △대전 2시간11분 △광주 3시간45분 △목포 4시간30분 △대구 3시간44분다.

주요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20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2시간20분 △양양 1시간46분 △대전 1시간49분 △광주 3시간8분 △목포 3시간41분 △대구 3시간11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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