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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 온라인창구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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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 온라인창구 신설

머니투데이
  • 이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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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2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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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기존에 방문 신청만 가능하던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의 온라인 신청창구를 신설·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은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기준보수 1등급(최저보험료)으로 가입한 1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납입 보험료의 3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자영업자 고용보험은 대표자가 가입하고 △매출감소 △재해 △질병 등으로 폐업할 경우 대표자가 실업급여를 받는 보험이다.

온라인 신청은 △사업자등록증 △본인명의 통장사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 요건을 갖춘 소상공인은 올해 1월부터 납부한 고용보험료의 30%를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소진공 측은 전체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자 10명 중 3명(28%) 정도가 이번 지원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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