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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정부·산은, GM과 신속하게 협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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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정부·산은, GM과 신속하게 협의해야"

머니투데이
  • 세종=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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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2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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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직후 한국GM 관련 진행상황 보고 받아

【인천공항=뉴시스】홍찬선 기자 = 한국GM 노사가 '임금·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를 이끌어낸 가운데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오후 인천공항에 귀국하고 있다. 김 부총리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 및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회의를 마치고 이날 귀국했다. 2018.04.23.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한국제너럴모터스(GM) 노사간 합의가 이뤄진 만큼 정부와 산업은행도 신속하게 GM과의 협의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고형권 기재부 1차관 등으로부터 한국GM 관련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이 같이 밝혔다. 한국GM 노사는 이날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 대한 교섭' 잠정합의를 이끌어냈다.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와 국제통화기금(IMF)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DC 를 방문했던 김 부총리는 이날 오후 귀국했다. 정부는 김 부총리 귀국 직전 한국GM 관련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김 부총리는 "각 관계기관들이 소관 사항에 대해서 기존에 밝힌 3대 원칙 하에 충실하게 검토해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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