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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트리비앤티 신약 임상 중 환자 7명 완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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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트리비앤티 신약 임상 중 환자 7명 완치 발견

머니투데이
  • 이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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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2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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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및 희귀 질환 전문 바이오 업체인 지트리비앤티 (11,660원 ▼300 -2.51%)가 신약 임상 중 완치 환자가 생겼다고 발표했다.

지트리비앤티는 24일 미국에서 신경영양결핍각막염 치료 신약(SEER-1) 임상에서 17명의 환자 중 7명의 완치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신경영양결핍각막염은 현재까지 불치병으로 알려져 있으며 해당부위 봉합 외에는 치료방법이 발견되지 않았다. 해당 질병은 미국 내에서도 심각성을 인정받아 희귀 질환으로 지정 됐다.

이에 회사는 이번 임상결과가 매우큰 의미가 있을거라고 보고 있다. 양원석 지트리비앤티 대표이사는 "이번 임상 결과 임상투여 군에서 완치가 되었다는것을 증명한다면 이를 토대로 올해안에 미국내에서 임상 3b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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