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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보이스피싱 등 갈수록 교묘해지는 전자금융사기 수법으로부터 고객들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지난해를 기점으로 가상통화 거래가 급증하면서 신종 사기 수법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에 빗썸은 이번 안전거래 교육을 통해 △보이스피싱 △파밍 △스미싱 △해킹 △다단계 및 유사수신 등 전자금융사기 5대 유형을 중심으로 가상통화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에 대한 예방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고객 응대 과정에서 녹취된 실제 피해 사례를 공개해 안전 거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법은 물론 만일 사기 피해를 당했을 경우 필요한 조치들까지 구체적으로 전달했다. 빗썸이 전자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제작한 보안 가이드북 '당신의 가치를 지키다'를 배포해 실생활에서도 안전한 거래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했다.
빗썸 관계자는 "절대 보이스피싱 따위에 당하지 않는다고 자신하는 사람도 실제로는 깜빡 속는 경우가 많다"며 "어떤 기관도 보안 강화 등을 이유로 은행 창구, ATM, 텔레뱅킹 사용을 유도하지 않고 OTP 인증번호나 SMS 인증번호 등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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