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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디지털계기판 시장 출사표.."차세대 콕핏 경쟁 우위"

7인치 클러스터 이달부터 본격 양산, 코나EV에 첫 적용...12.3인치도 20년 양산 목표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입력 : 2018.05.0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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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8인치 모듈형 디지털클러스터/사진제공=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8인치 모듈형 디지털클러스터/사진제공=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234,500원 상승4500 -1.9%)가 자율주행차 핵심 주행정보 표시장치로 부상하고 있는 '디지털 클러스터'(계기판)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현대모비스는 자사의 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클러스터를 이달부터 양산해, 코나 일렉트릭(EV)에 첫 적용했다고 9일 밝혔다.

아울러 디지털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시대에 최적화된 차세대 콕핏(운전석 조작부 일체) 개발 에도 박차를 가한다.

현대모비스는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콕핏 핵심부품인 클러스터 개발에 수년간 공을 들여왔다.

2015년 12.3인치 대형 클러스터 개발에 성공한데 이어, 3년만에 7인치 클러스터 양산에 돌입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12.3인치 듀얼 화면 클러스터, 3D 입체형 클러스터 등을 개발하는 한편 2020년 12.3인치 클러스터를 양산한다는 목표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국내 완성차는 물론 해외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쳐 디지털 클러스터를 주력 해외 수주 품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현대모비스가 첫 양산한 7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는 자동차 소프트웨어 표준플랫폼인 오토사(AUTOSAR)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고해상도(1280x720)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시인성을 높이고, 중앙처리장치(CPU) 소프트웨어를 독자개발 하는 등 핵심기술 자립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클러스터 양산을 계기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서라운드 뷰 모니터링(SVM)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AVN) 등과 함께 인포테인먼트 4대 핵심부품 독자기술을 모두 확보했다.

이 같은 4대 인포테인먼트 핵심부품 기술을 모두 확보한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는 드물다.

현대모비스는 4대 인포테인먼트 핵심부품을 기반으로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에 최적화된 차세대 콕핏 개발 경쟁에서 우위에 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차세대 콕핏은 디지털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HUD·SVM·AVN 등을 통합, 하나의 대형 클러스터 화면에 여러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한꺼번에 구현한다.

현대모비스 ICT연구소장인 양승욱 부사장은 "내년 상반기까지 4대 인포테인먼트 핵심부품을 동시 제어할 수 있는 통합플랫폼을 개발해 차세대 콕핏 개발 경쟁에서 앞서 가겠다"고 했다.
글로벌 클러스터 시장 전망/사진제공=현대모비스
글로벌 클러스터 시장 전망/사진제공=현대모비스

장시복
장시복 sibokism@mt.co.kr

머니투데이 산업1부 자동차물류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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