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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13년 만의 격려금 지급…지난해 임금 3% 인상

한진 오너 일가 갑질 논란 속 '기본급 50%' 격려금 지급...회사 "제2청사 정착과 조인트벤처 출범 격려 차원"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입력 : 2018.05.15 09:54|조회 : 77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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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737-900ER' 항공기/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 '737-900ER' 항공기/사진=대한항공
한진 오너 일가의 갑질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항공 (28,450원 상승200 0.7%)이 이달말 일반직 직원들에게 격려금을 지급한다. ‘격려금’ 명목으로 지급된 것은 13년 만이다.

15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일반직 직원에게 기본급(월 기준)의 50%를 격려금으로 오는 31일 지급한다. 격려금 지급은 2005년 이후 13년 만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올 초부터 운영을 시작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청사 정착과 델타항공과 조인트 벤처 출범에 대한 격려차원으로 격려금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일부에서는 이번 격려금 지급된 시기를 두고 문제를 제기한다. 최근 '갑질 사태‘로 높아진 직원들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서라는 분석이다. 지난해 낮은 성과급 지급률도 직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격려금 명목으로 지급된 것은 13년 만이지만 최근 3년 연속 성과급 등이 지급됐다고 설명했다. 2005년 이후 대한항공은 올해까지 총 7회의 성과급을 지급했다.

이와 함께 일반직 직원의 임금은 총액기준 3% 인상된다. 2017년 임금협상에 대한 부분이어서 2017년 4월부터 2018년 4월분 임금에 소급 적용된다.

대한항공 노조는 "2017년 임금 체결이 늦어져 조합원들의 신뢰를 잃은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2018년 임단협은 연내 타결을 목표로 투쟁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남이
김남이 kimnami@mt.co.kr

인간에 관한 어떤 일도 남의 일이 아니다. -테렌티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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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소셜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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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그인Jong Ryoul Kim  | 2018.05.15 17:27

아직도 대한항공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 근로자의 임금은 턱없이 낮다. 반면 회장과 경영진, 특히 회장 자녀들의 급승진을 통한 경영층 조인 후 그들이 가져간 돈이 무지 많다. 대한항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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