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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부자들이 밝히는 인생 최고의 재테크 조언 4가지

[줄리아 투자노트]

머니투데이 권성희 금융부장 |입력 : 2018.05.26 07:31|조회 : 2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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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는 방법은 다양하다. 월급을 모아 투자를 잘해 돈을 불릴 수도 있고 기업을 만들어 키울 수도 있고 장사에 수완을 발휘해 재산을 축적할 수도 있다. 부를 일구는 경로는 여러 갈래지만 부자가 된 사람들은 각기 자신의 원칙, 혹은 행동의 기준이 되는 만트라(기도할 때 외는 주문)가 있다. 이런 원칙은 부모나 주위 사람들의 조언으로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미국의 경영전문지 Inc를 참조해 창업가들이 밝히는 부자가 되는데 지침이 돼준 인생 최고의 재테크 조언을 소개한다.
창업 부자들이 밝히는 인생 최고의 재테크 조언 4가지

◇아낄 생각 말고 더 벌 생각을 하라=미국의 화장품회사 바비브라운을 창업한 바비 브라운은 사회에 나와 처음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일할 때 수입 내에서 쓰고 돈을 남겨 저축하기가 힘들었다. 그 때 아버지가 “예산에 집착하느라 시간 낭비하지 말고 어떻게 하면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을지 생각해보라”고 조언했다. 바비 브라운은 아버지의 말을 실천해 자기 이름을 딴 화장품회사를 설립했다.

바비 브라운의 아버지가 한 말은 점심식사로 8000원, 교통비로 5000원 등 그 날의 소소한 지출을 적으며 가계부를 작성하는데 신경을 쓰는 것보다 차라리 그 시간에 자신의 몸값을 높여 돈을 더 벌 궁리를 하는게 낫다는 의미다. 수입이 적으면 적은 대로 아껴쓰며 절약하는 것은 미덕이다. 하지만 쥐꼬리만 한 수입을 모아봤자 곰처럼 커지긴 어렵다. 버는 돈 한도 내에서 생각하고 생활하면 빚 안 지고 그럭저럭 살 수는 있지만 큰 재산을 일구기는 어렵다. 자신의 수입을 넘어서는 발상과 투자를 생각해야 큰돈을 번다. 물론 리스크도 그만큼 크다.

◇신용카드에 의지하지 말라=천재적인 창업가로 미국 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의 구단주인 마크 큐반은 신용카드에 의지해 살지 말라는 아버지의 말이 경제적인 성공을 이루는 밑바탕이 됐다.

많은 사람들이 월급은 자신의 통장을 스쳐 지나갈 뿐 상당액수가 신용카드 납부대금으로 곧바로 빠져나간다고 푸념한다. 이는 카드사의 돈을 미리 당겨 쓰고 나중에 벌어 갚은 뒤 다시 카드사의 돈으로 한 달을 사는 지출 시스템이 굳어진 탓이다. 이 시스템에서는 신용카드 없이는 생활이 어렵다.

혹자는 신용카드를 쓰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가 쌓이고 할인혜택도 받는다며 카드 잘 쓰는 것도 재테크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각기 다른 혜택을 받으려 여러 종류의 카드를 발급받아 쓰는 사람도 있다. 카드를 잘 관리하며 주도적으로 쓴다면 얻을 수 있는 효용이 크겠지만 카드에 의존하지 않도록 선을 지키기는 쉽지 않다.

◇주식투자를 습관으로 만들라=여성에게 특화한 핀테크 투자회사 엘레베스트(Ellevest)를 만든 샐리 크로첵은 첫 직장의 상사가 해준 조언이 평생의 지침이 됐다. 그 상사의 조언은 월급을 받으면 주식시장이 오르든 떨어지든 개의치 말고 일부를 주식에 투자하라는 것이었다. 크로첵은 상사의 이 가르침 덕분에 “주식시장이 언제 오르고 떨어질지 맞추려는 유혹을 떨쳐 버리게 됐다”고 말한다.

월급의 일정 부분, 예컨대 10%는 저축하라는 원칙은 재테크 입문시 기초 중의 기초다. 하지만 대부분은 은행 적금을 생각하지 주식 투자를 떠올리진 않는다. 하지만 은행 적금에는 문제가 있다. 만기가 짧다는 것과 만기 때 목돈을 찾으면 꼭 쓸 곳이 생긴다는 점이다. 게다가 금리까지 낮아 적금을 장기로 굴려 큰 재산으로 일구기엔 한계가 많다.

10년, 20년, 30년 묻어두고 꾸준히 돈을 불려 나가기엔 부동산과 달리 소액으로도 가능하고 적금과 달리 만기도 없는 주식이 적합할 수 있다. 물론 주식으로 저축하라는 조언은 주식 하다 망했다는 반론에 부딪히기 십상이다. 하지만 10년 이상 우량주식에 장기 투자한다면 단기적인 주가 급등락은 큰 의미가 없어진다.

◇고액 연봉을 조심하라=온라인 구직 플랫폼 더뮤즈(The Muse)를 세운 캐스린 민슈는 고액 연봉을 받을 때 조심하라는 멘토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됐다. 그 멘토는 고액 연봉을 받으면 값비싼 라이프스타일에 익숙해져 자칫 돈의 노예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민슈는 고액 연봉을 받는 컨설턴트로 일하면서 멘토의 조언을 마음에 새겨 사치스러운 생활에 젖어들지 않으려 주의 했고 돈을 모아 스타트업 더뮤즈를 창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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