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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농아인 야구 활성화 기부 참가자…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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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농아인 야구 활성화 기부 참가자…100만 돌파

머니투데이
  • 김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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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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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 1억원 달성…2019 세계농아인야구대회 참가 지원금으로 활용

LG유플러스 농아인 야구 활성화를 위한 U+프로야구 앱 기부 캠페인 참가자가 1백만 명을 돌파해 후원금 1억원 적립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사진제공=LGU+
LG유플러스 (9,780원 ▲30 +0.31%)는 17일 농아인 야구 활성화를 위한 'U+프로야구' 앱(애플리케이션) 기부 캠페인 참가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후원금 1억원 적립에도 성공했다.

농아인 야구 활성화 기부 캠페인은 고객이 U+프로야구 앱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후원금 100원을 적립해 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100만명이 참여하면 1억원이 적립된다.


캠페인은 4월25일부터 6월말로 예정돼 있었지만 예상 기간보다 이른 46일만에 목표 참가자 수 100만명을 달성했다.

이를 통해 달성한 1억원의 기부금은 내년 10월 국내에서 개최되는 2019 세계농아인야구대회 운영비와 국가대표팀 훈련비, 전국 15개 농아인 야구팀 장비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고연순 LG유플러스 CSR팀장은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와 소통하는 창구가 되는 농아인 야구 활동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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