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1일 서울 소공동 커피전문점 매장에서 한 고객이 텀블러에 든 음료를 받고 있다. 2018.5.11/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9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집중 점검은 개별 업소 계도를 통해 1회용컵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계획됐다. 앞서 커피전문점 등은 지난달 24일 환경부와 1회용 컵 사용을 줄이겠다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우선 서울시 등 전국 지자체는 20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관할 구역 커피전문점 등을 대상으로 현장 계도와 홍보활동을 한다.
매장 안에서 1회용 컵을 사용하면 계고장(행정상 의무 이행을 재촉하는 내용을 담은 문서)을 발부한다. 또 매장 내 1회용컵 사용금지 안내 포스터 등을 배부할 계획이다.
오는 8월에도 지자체 현장 지도·점검을 지속 추진한다. 위반 업소가 적발되면 과태료를 최대 200만원 부과할 방침이다.
자원순환사회연대에서도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자발적 협약을 맺은 커피전문점·패스트푸드점 21개 브랜드 수도권지역 226개 매장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자발적 협약 점검 요원들이 매장을 방문해 매장 안에서 다회용컵을 우선 제공하는지, 텀블러를 사용하면 할인혜택을 주는지, 협약 내용을 숙지하고 있는지,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는지 등을 점검한다.
환경부는 점검 결과를 취합해 업체별 이행 실적을 공개한다. 이행이 미진하면 개선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 점검 결과 협약 이행이 저조하고 이행 의지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는 업체는 협약 해지를 검토한다.
!["거긴 아무도 안 사는데요?"…방치한 시골 주택 탓에 2억 '세금폭탄'[TheTax]](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2610470514445_1.jpg/dims/resize/100x/optimize/)
!["학생 10명 거품 물고 쓰러져"…비극으로 끝난 '우정 여행'[뉴스속오늘]](https://thumb.mt.co.kr/10/2023/12/2023121717255330052_1.jpg/dims/resize/100x/optimize)
![영하 13도, 길냥이 죽음 막을…'얼지 않는 물그릇'[남기자의 체헐리즘]](https://thumb.mt.co.kr/10/2024/01/2024012701364573421_1.jpg/dims/resize/100x/optimize)
![지코·제니, 차트 휩쓸고 뉴진스 온다..하이브·민희진 갈등 영향 無[★FOCUS]](https://menu.mt.co.kr/upload/main/2024/2024042623441495331544_mainTop.jpg)
![미국 대선, 6개주만 보면 답 나온다 [PADO 편집장의 '미국 대 미국']](https://i4.ytimg.com/vi/7kc1ddGnWtE/hqdefaul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