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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만기 국고채 21일에 5000억원 규모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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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만기 국고채 21일에 5000억원 규모로 발행

머니투데이
  • 세종=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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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1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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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차환발행 부담 완화될 것"

기획재정부는 초장기물에 대한 꾸준한 수요를 반영해 올해 2분기에도 5000억원 규모의 50년 만기 국고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50년 만기 국고채의 경우 올해 1분기에도 3250억원 규모로 발행됐다. 입찰일은 6월21일이다. 낙찰금리는 단일 금리 결정방식으로 결정된다.


기재부 관계자는 "50년 만기 국고채 발행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국고채 평균 잔존만기가 늘어나 차환발행 부담이 완화되면서 재정 운용의 안정성도 높아지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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