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아름다운 은퇴생활'…든든한 노후 돕는 연금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사진=머니투데이DB

삼성화재 연금저축손해보험 '아름다운 은퇴생활'은 안정적인 노후생활 준비에 꼭 필요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연금지급 개시 나이(만 55~75세)부터 연금지급 기간(5~25년)까지 개인에게 꼭 맞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매월 꼬박꼬박 월급처럼 연금을 받을 수 있으며 연 복리의 수익성까지 제공한다.

특히 유배당 상품이기 때문에 운용수익이 발생할 경우 이익의 일부를 배당금으로 고객에게 돌려준다. 연금개시일까지 발생한 배당금은 '증액연금'으로, 연금개시 후 발생한 배당금은 '가산연금'으로 매년 기본연금 지급 때 더해 지급한다.

이 상품은 절세가 가능한 상품이기도 하다. 2013년까지는 소득공제가 적용됐으나 2014년 납입분부터는 최대 400만원까지 납입액에 대해 12%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세액공제를 받은 부분에 대해 연금 수령시 연금소득세를 납입하며 연금소득세율은 연금수령 나이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기존 소득공제에 비해 세액공제로 바뀌어 절세효과가 다소 줄긴 했지만 그나마 세테크가 가능한 얼마 안 되는 상품 중 하나다.

시중금리에 관계없이 최저보증이율 제도가 적용돼 안심할 수 있는 연금상품이기도 하다. 10년 이하는 연 복리 2.5%, 10년 초과는 연 복리 1.5%의 최저보증이율이 적용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연금은 최소 10년 이상 장기 투자해 노후를 준비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보험사의 재무 안정성과 대외 신뢰도도 중요하다"며 "삼성화재는 올 1분기 기준 RBC(지급여력) 비율이 321.5%로 국내 최고 수준이고 글로벌 신용평가사 S&P로부터 'AA-(안정적)' 등급을 획득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