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랄과학연구소, 탈모증상 완화 샴푸·토너 신제품 '수수리' 출시

머니투데이

신재은 에디터

미네랄과학연구소가 출시한 제품인 '수수리'/사진제공=미네랄과학연구소

우리 몸의 매우 작은 부분을 구성하고 있지만 영향력은 큰 것. 바로 미네랄이다. 칼슘, 마그네슘 등 건강 유지에 필수적인 개별 미네랄에 대한 연구와 이를 활용한 제품 개발에 힘쓰는 미네랄과학연구소(대표 박승옥)가 신제품 ‘수수리’(SUSURi,修修理)를 출시했다.

수수리는 미네랄과학연구소가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 특허 출원 중인 화장품 원료 ‘뷰티미네랄컴플렉스’(BMC2155)를 기반으로 만든 제품이다. 이 원료는 대표적인 건강·뷰티미네랄로 평가받고 있는 칼슘, 마그네슘, 유황, 아연 등을 최적의 배합비로 이온화한 특징이 있다.

많은 실험과 테스트를 거쳐 상용화한 수수리는 탈모 증상을 완화하는 샴푸와 두피 토너로, 탈모로 고민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수수리 브랜드는 인도의 고대어 산스크리트어로 ‘묘하게 참 좋다’는 의미이다. 박승옥 대표는 “수수리라는 이름은 미네랄이 지닌 속성은 물론 제품의 품질과 효과까지 상징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해환경 시대의 해결 방안을 미네랄에서 찾고자 출범한 미네랄과학연구소는 필수 미네랄을 연구하고,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우리의 건강과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생활환경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머니투데이가 주최한 ‘2018 월드클래스 강소기업대상’에서 성장잠재력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기업부설 연구소장을 겸하고 있는 연구원 출신의 박 대표는 “제품 개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성과 효과성”이라며 “고객의 문제와 요구를 해결하지 못하는 제품은 개발도, 출시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 미네랄과학연구소의 철학”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