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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위탁 사업인 이 프로그램은 저출산·고령사회에 대한 학교 현장 교육이 주를 이루고 있다. 전국 초·중·고등학교 연구선도학교 지원, 교사동아리지원, 대학 강좌개설, 포럼, 수업경진대회로 사회현상으로 다가온 인구교육을 일임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선 올해 교육 대상으로 선정된 경동대·광주대·대구가톨릭대조선대‧공주대‧전주대‧한라대와 대학인구교육 강좌연구대학(배재대 가정교육과 송진숙 교수‧주시경교양대학 김한수 교수)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대학 인구교육의 방향 및 작년우수사례 발표, 각 대학 강좌개설 소개와 교류를 가졌다.
김정현 배재대 학교인구교육사업단장은 "우리 사회는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고착화하면서 수많은 변화에 직면해 새로운 인구 가치관 교육이 절실하다"며 "특히 결혼과 출산을 앞에 두고 있는 대학생 대상 강좌 개설은 인구 변화에 끼치는 영향이 지대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 학교인구교육사업단은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전문적 인구교육 수업자료 개발과 지역사회 인구교육 전파 등을 도맡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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