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힘, 마그네틱 충전 케이블과 3in1 멀티 케이블 동시 출시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차량용 휴대폰 거치대 제조 전문기업 투힘은 신제품 투힘 마그네틱 충전 케이블과 투힘3in1 멀티케이블을 출시했다.

신제품 마그네틱 충전 케이블과 3in1 멀티케이블/사진제공=투힘

새롭게 출시된 마그네틱 충전 케이블은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운전 중에 손쉽게 한 손으로 스마트폰에 충전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도록 커넥터 부분에 자석을 이용하여 케이블을 연결하도록 설계됐다.

투힘 관계자는 “이 제품은 운전자가 운전 중 충전케이블을 연결하다가 전방주시를 소홀히 할 수 있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제품으로 안전운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스마트폰 충전케이블은 커넥터를 스마트폰에 장착한 상태로 사무실이나 집에서도 케이블을 1초만에 편리하게 장착할 수 있어 편리성도 돋보인다.

주식회사 투힘은 이 제품 외에도 케이블 하나로 아이폰, 안드로이드, C타입의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3in1 멀티 케이블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직장이나 가정 또는 병원, 호텔 등 공공장소에서 각기 다른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케이블 하나로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앞으로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투힘 관계자는 “3in1 멀티 케이블은 특히 여름 휴가철 여행을 가거나 출장을 갈 때도 각기 다른 스마트폰 충전용 케이블을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투힘은 이 제품의 브랜드명을 케이블 1개로 3가지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다는 장점을 부각한 ‘투힘 일석삼조 케이블’로 상표출원을 완료한 후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에 출시된 두 제품은 모두 USB포트 커넥트 방식으로 고속충전과 동시에 스마트폰과 컴퓨터 간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고 케이블을 나일론 패브릭으로 마감하여 케이블 꼬임과 단선, 합선을 예방했다.

투힘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투힘의 차량용 휴대폰 거치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마그네틱 충전케이블과 일석삼조 3in1 멀티케이블 두가지 제품을 4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쿨 섬머 패키지 이벤트를 8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