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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전주시와 손잡고 스마트시티 구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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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전주시와 손잡고 스마트시티 구축 나서

머니투데이
  • 신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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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0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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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2일 전주시청에서 전주시와 국내 최초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공사와 전주시는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전주시의 행정정보를 활용한 실험사업 추진 등에 협력키로 했다.


LX는 오는 10월 전주시 행정정보를 활용한 스마트시티 구축 실험사업을 시작으로 스마트시티 구축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에 적용되는 디지털트윈(Digital Twin) 기술은 전주시와 똑같은 쌍둥이 도시를 가상현실공간에 구현하는 것으로, 싱가포르 국가 프로젝트인 ‘버추얼 싱가포르(Virtual Singapore)’와 비견된다.

최창학 LX 사장은 "공간정보 기술을 더한 스마트시티는 시민들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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