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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60억弗 관세 '맞불'…23일 美와 동일시각에 부과

베이징 기준 23일 낮 12시1분부터 상계관세 적용…미국, 관세 부과일 결정하자 곧바로 맞대응

머니투데이 베이징(중국)=진상현 특파원 |입력 : 2018.08.0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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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철 디자이너
임종철 디자이너


미국이 오는 23일부터 16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결정하자 중국도 같은 규모로 같은 시각에 관세를 부과키로 했다.

중국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국무원 비준을 거쳐 '미국산 500억 달러 수입상품 상계 관세 부과에 대한 공고'의 미국에 대한 상계관세 두번째 품목 내용을 조정한 후 오는 23일 낮 12시1분부터 25%의 관세를 부과키로 결정했다고 8일 중국 관영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중국의 관세 부과 시점은 미국이 상계 관세를 적용키로 한 미국 동부시간 기준 8월23일 0시와 시간을 맞춘 것이다.

위원회는 유관 부처와 업계, 기업의 의견에 근거해 국내 소비자와 기업 이익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부과 품목을 조정했으며 구체적인 상품 범위는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 미국산 160억 달러 수입상품 상계관세 부과 공고'에서 구체화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이날 앞서 오는 23일부터 160억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 제품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USTR은 "관세 대상 품목에는 앞서 미국이 앞서 발표한 284개 품목 중 279개가 포함됐다"며 "품목 변경은 USTR이 지난달 이틀 간 열린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번 관세 부과 품목은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등 정보기술(IT) 산업에 집중됐다.

양국이 이번 160억 달러 상계관세를 부과하면 지난 7월6일 부과된 340억 달러 규모 상품을 합쳐 관세 부과 수입품 규모가 각각 500억 달러씩으로 늘어난다. 이 밖에도 미국은 2000억 달러의 추가 관세 부과를 예고한 상태이고, 중국도 이에 맞서 600억 달러의 관세 부과 목록을 공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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