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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크기↓ 용량↑ '시루 스탠드 정수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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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크기↓ 용량↑ '시루 스탠드 정수기' 출시

머니투데이
  • 송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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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1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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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루 스탠드 정수기(CHP/CP-5700R). / 자료제공=코웨이
코웨이가 업소나 사무실에 사용하기 적합하도록 크기는 줄이고 냉수는 늘린 '시루 스탠드 정수기(CHP/CP-5700R)'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대용량 스탠드 정수기와 비교해 사이즈를 약 6cm 줄인 반면 냉수 용량은 기존 대비 1리터(L) 늘린 7L의 용량을 확보했다.


정수는 직수 방식으로 용량에 제한을 받지 않고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하다. 제품에 사용된 '시루(CIROO) 2.0 필터'는 코웨이가 세계적인 화학소재기업 도레이와 공동 개발을 거쳐 특허출원한 필터로, 머리카락 수만 분의 1 이온물질까지 제거가 가능하다.

사용자 편의성도 강화했다. 허리를 굽히지 않고 물을 받을 수 있도록 추출구의 위치를 높였고 물 받는 공간의 높이를 대폭 늘려 사용자가 어떤 물병을 사용하든지 손쉽게 물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정량 추출 기능으로 △1L △1.5L △연속(3분) 등 사용자가 원하는 용량의 물을 터치 한 번으로 받을 수 있다. 빛 감지 센서도 탑재해 주변 빛의 양에 따라 밝을 때는 제품을 정상 작동 시키고 어두울 때는 자동으로 절전 모드로 넘어간다.


김세용 코웨이 상품전략부문장은 "업소나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시루 스탠드 정수기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공간 특성에 맞춰 정수 및 냉수 용량, 위생성, 오염 물질 제거 성능 등 많은 부분을 신경 쓴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제품을 직접 사용하는 고객 중심에 서서 제품을 기획하고,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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