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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노사, 해고자 전원 복직 잠정 합의

노·노·사 교섭서 해고자 119명 전원 복직시키기로…14일 오전 10시 합의문 공개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입력 : 2018.09.14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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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득중 금속노조 쌍용차 지부장과 최종식 쌍용자동차 사장(오른쪽)이 13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 마련된 쌍용차 해고자·가족 희생자 분향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뉴스1
김득중 금속노조 쌍용차 지부장과 최종식 쌍용자동차 사장(오른쪽)이 13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 마련된 쌍용차 해고자·가족 희생자 분향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뉴스1

쌍용자동차 노사가 해고자 119명 전원을 복직시키기로 잠정 합의했다.

13일 쌍용차 범국민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중재로 열린 노·노·사(쌍용차 노조·금속노조 쌍용차지부·쌍용차) 간 교섭을 진행한 결과 해고자 119명 전원을 내년 상반기까지 복직시키기로 합의했다.

쌍용차 범대위는 14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합의문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정리해고 사태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 마련된 고(故) 김주중 조합원의 분향소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앞서 최종식 쌍용차 사장은 이날 오후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2009년 쌍용차 정리 해고 사태 이후 사측 대표가 분향소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 사장 외에 홍봉석 노조위원장, 김득중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이 함께 조문했다.

분향소는 2009년 쌍용차 정리 해고 사태 이후 30번째 사망자인 김주중 조합원을 추모하기 위해 올해 7월 설치됐다.

쌍용차 노사는 최 사장 조문 이후 경기 평택공장에서 해고자 복직 논의를 위한 노·노·사 본교섭을 재개키로 했다.

쌍용차는 2009년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한 뒤 구조조정(희망퇴직·분사·해고 등)을 통해 직원 1800여명을 내보냈다.

당시 무급휴직에 들어간 직원 454명은 2013년 회사 경영이 회복되면서 전원 복직했고 남은 인원의 복직에 대해서는 노·노·사가 신차 출시 등 신규인력 채용 수요가 있을 때마다 '희망퇴직자 3, 해고자 3, 신규인력 4'의 비율로 복직시키기로 2015년 합의했다.

이에 따라 쌍용차는 2016년 2월 40명, 2017년 4월 62명, 2018년 3월 26명 등 3차례에 걸쳐 희망퇴직자와 해고자에 대한 복직을 시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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