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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美소아암 퇴치 20주년 행사 개최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입력 : 2018.09.1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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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소아암 퇴치를 위한 ‘현대 호프 온 휠스(Hyundai Hope On Wheels : 바퀴에 희망을 싣고)’ 20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왼쪽부터 조윤제 주미 한국 대사, 이경수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 법인장, 카터 게이트 현대 호프 온 휠스 홍보대사, 엘리자베스 블레이어 현대 호프 온 휠스 홍보대사, 마이크 켈리 공화당 하원의원, 스캇 핑크 현대 호프 온 휠스 이사회 의장./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소아암 퇴치를 위한 ‘현대 호프 온 휠스(Hyundai Hope On Wheels : 바퀴에 희망을 싣고)’ 20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왼쪽부터 조윤제 주미 한국 대사, 이경수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 법인장, 카터 게이트 현대 호프 온 휠스 홍보대사, 엘리자베스 블레이어 현대 호프 온 휠스 홍보대사, 마이크 켈리 공화당 하원의원, 스캇 핑크 현대 호프 온 휠스 이사회 의장./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소아암 퇴치를 위한 ‘현대 호프 온 휠스(Hyundai Hope On Wheels : 바퀴에 희망을 싣고)’ 20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와 딜러들이 1998년부터 소아암을 근절하기 위해 동참해온 ‘현대 호프 온 휠스’는 미국 현지에서 기업 차원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알려져 있으며 소아암 관련 기금 중에선 미국 내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다.

고객이 차량을 구입할 경우 딜러가 대당 14달러씩 기부금을 적립하고, 현대차가 추가 기부금을 납부해 펀드를 조성하고 있으며, 미국 전역의 830여개 딜러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미국에서 소아암을 치료하거나 연구하는 218곳의 병원과 연구기관의 총 900개 연구 프로젝트가 ‘현대 호프 온 휠스’의 지원을 받았다.

이날 행사엔 호아킨 카스트로 민주당 하원의원, 마이크 맥콜 공화당 하원의원, 마이크 켈리 공화당 하원의원, 쉐일라 잭슨 리 민주당 하원의원 등 미국 의회 의원들과 조윤제 주미 한국대사를 포함한 주미 대사관 관계자, 현대차 미국 판매법인(HMA) 임직원 및 미국 딜러 대표단, 의사협회 및 관련 단체, 미국 정부 관계자 등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차의 미국 판매법인 최고운영책임자(COO)인 브라이언 스미스는 ‘현대 호프 온 휠스’ 소개에서 "올해도 38개 소아암 치료 연구 프로젝트에 총 1600만 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며, 누적 기부금이 연말까지 총 1억4500만 달러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 호프 온 휠스' 이사회 의장인 스캇 핑크는 "9월은 ‘소아암 계몽의 달’로 소아암이 무엇인지 널리 알리는데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어린 아이들이 소아암으로부터 벗어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 (101,500원 상승1000 -1.0%)는 2012년 9월 현대차의 소아암 퇴치 운동을 높이 평가한 ‘미국 의회 소아암 의원모임’으로부터 워싱턴DC 연방의회 의사당에 게양됐던 성조기를 전달받았다. 또 2015년엔 누적 기부금 1억 달러 돌파를 기념해 미국 연방 의회 의사록에 현대차의 업적을 치하하는 성명문이 수록되기도 했다.

최석환
최석환 neokism@mt.co.kr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글.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 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덜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를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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