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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가운데)이 박병돈 금강·영산강·섬진강권역 이사(왼쪽), 임성호한강권역이사와 부서장급 간부 140여명이 19일 대전 유성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에서 '국민을 위한 물관리 혁신 실천다짐'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한국수자원공사 |
이학수 사장 등 수공 경영진과 부서장급 간부 140여명은 19일 물관리 일원화 시행 100일을 맞아 대전 유성구 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에서 '국민을 위한 물관리 혁신 실천다짐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 사장은 이 자리에서 "24년만의 물관리 일원화로 국민을 위한 통합물관리 기반이 마련됐다"며 "국가와 국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물관리로 물재해 안전, 물환경 조성, 물복지 향상을 통해 국민에게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공 경영진과 간부들은 '국민을 향한, 국민에 의한 물관리'를 목표로 △재창립 수준의 경영혁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 △혁신성장 주도 △물과 같이 청정한 조직 등의 실천을 다짐했다. 이에 더해 수공은 다양한 내외부 이해관계자 및 국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연내에 '신 중장기(2019~2028) 전략경영계획'도 수립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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