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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띵곡·갓창력' 등 방송언어 중점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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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현 기자
  • 2018.10.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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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종편 예능프로그램 중심 부문별한 신조어 관련 심의 위반 여부 중점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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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가 신조어와 줄임말 등 방송언어 중점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방심위는 지상파와 종편 예능프로그램에서 국적불명 신조어가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등 방송을 통한 우리말 훼손이 우려된다며 방송언어 관련 심의 규정 위반 여부 중점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방심위에 따르면 최근 예능프로그램에서는 '띵곡 웬열 뙇 뮈안해 드루와 갓창력 뱅사러 1도없는 혜무룩' 등 국적 불명의 한글자막이 무분별하게 방송되고 있다. 방심위는 프로그램 내용의 명확한 전달이라는 본래 취지와 달리 재미가 있다는 이유로 이같은 신조어가 남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방심위 관계자는 "단순히 재미를 위해 저속한 조어와 비표준어를 지속적으로 반복해 사용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위반 여부를 검토하겠다"며 "예능프로그램이라 할지라도 인터넷과 달리 전 연령이 시청하는 방송에서 부적절한 언어를 남용하는 것은 어린이.청소년의 정서발달과 바른 언어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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