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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가 시큐어 WiFI UTM' 출시…유무선 정보보안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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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가 시큐어 WiFI UTM' 출시…유무선 정보보안 책임진다

머니투데이
  • 김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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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0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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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들에 부담 없는 가격에 정보보안 서비스 제공 가능

KT는 중소기업 내부의 정보보안 솔루션과 유무선 네트워크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기가 시큐어 WiFi UTM(GiGA secure WiFi UTM)’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모델들이 ‘기가 시큐어 WiFi UTM(GiGA secure WiFi UTM)’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사진제공=KT
KT (34,500원 ▲400 +1.17%)가 유무선 네트워크를 아우르는 B2B(기업간거래) 정보보안 상품을 출시했다.

KT는 8일 중소기업 내부의 정보보안 솔루션과 유무선 네트워크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기가 시큐어 와이파이(WiFi) UTM'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가 시큐어 와이파이(WiFi) UTM은 정보보안 장비인 UTM(Unified Threat Management)과 유무선 네트워크 기능을 제공하는 AP(기지국) 단말기능이 결합된 상품이다.

별도의 보안시설 구축, 인력운용, 유지보수가 어려운 소규모 기업들에게 방화벽·VPN 등 UTM 기능과 악성코드 사이트·유해 사이트 차단 및 와이파이 서비스 등을 약정 기간에 따라 부담 없는 가격에 제공한다.

KT가 자체 개발한 지능형 보안 플랫폼 ‘기가 시큐어 플랫폼’을 통해 수시로 주소를 바꿔 공격하는 악성코드 배포 사이트 접속을 원천 차단할 수 있다.


송재호 KT 통합보안사업단장은 “기가 시큐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중소규모의 기업고객들도 쉽고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정보보안서비스를 지속 출시해 시장 확대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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