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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최영묵 前GS건설 홍보위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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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최영묵 前GS건설 홍보위원 추천

머니투데이
  • 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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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1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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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9일 총회에 예산안 및 이사장 선출안 상정

건설공제조합(이사장 박승준, 이하 조합)은 11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으로 최영묵 전 GS건설 홍보위원(부사장급·사진)을 추천했다.

최 내정자는 1960년 충남 보령 태생으로 1985년 동아일보에 입사해 사회부장, 편집부국장, 마케팅본부장을 지냈고 2011년 퇴사까지 30여년간 언론에 몸을 담았다. 이후 GS건설에서 홍보위원을 4년 지내고 현재 비상근고문으로 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선 오는 29일 조합원 총회를 개최해 내년도 예산안과 최영묵 이사장 선출안을 안건으로 상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최 후보자가 총회에서 선임되면 11월 1일부터 3년 임기가 시작된다.

또 2019년도 사업연도 예산안도 편성했다. 내년도 조합의 수익 예산안은 4360억원, 비용 예산안은 2898억원으로 올해 대비 각각 0.8%, 0.7% 증가한 액수다. 금리 인상 에 따른 자금운용수익 증가와 공제사업 실적개선에 따른 관련 비용 증가로 인한 것이다.

조합 측은 "건설업계의 어려운 경영환경을 고려해 조직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속적인 비용절감 등 경영혁신을 통해 조합원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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