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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고용 최악 면했다…취업자 4만5000명 증가

(상보)9월 고용동향, 고용률은 0.2%포인트 하락한 61.2%, 실업률은 0.3%포인트 상승한 3.5%..청년층 고용률은 호전

머니투데이 세종=양영권 기자, 박경담 기자 |입력 : 2018.10.12 08:34|조회 : 7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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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고용 최악 면했다…취업자 4만5000명 증가
고용률이 8개월 연속 하락했다. 9월 취업자 증가 폭은 지난 4만5000명으로, 1만명 이하이던 7,8월에 비해 다소 호전됐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9월 취업 상태에 있는 인구는 총 2705만5000 명으로, 고용률은 지난해 같은달보다 0.2%포인트 하락한 61.2%를 나타냈다. 고용률은 15세 이상 인구에서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중을 말한다. 고용률은 지난 2월 이래 8개월째 하락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인 15∼64세 취업자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만5000 명 감소했다. 이에 따라 고용률은 0.1%포인트 하락한 66.8%였다. 15~64세 고융률 하락세는 4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15세 이상 인구는 4423만7000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5만1000명, 0.6% 증가했다.

실업률은 높아졌다. 전체 실업률은 3.6%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3%포인트 상승했다. 실업률은 3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다.

9월 실업자는 102만4000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만2000 명 증가했다. 실업자는 올해 1월부터 9개월 연속 100만명 대를 웃돈다. 1999년 6월~2000년 3월(10개월 연속) 이후 가장 길다.

다만 청년층(15∼29세) 사정은 좀 나아졌다. 청년층 고용률은 42.9%로 전년 동월대비 0.7%포인트 상승하고, 실업률은 8.8%로 0.4%포인트 하락했다.

9월 취업자 증가 폭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만5000 명 증가했다. 7월(5000 명), 8월(3000명) 보다는 호전된 것이지만 여전히 10만명선을 밑돌고 있다.

통계청 관계자는 "9월 고용률이 마이너스로 전환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지만 경제적, 정책적, 일시적 요인이 반영돼 증가세를 유지했다"며 "하지만 여전히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9월은 추석 앞둔 2주전에 공용동향 조사가 이뤄져 소비재 관련 일부 업종에서 명절 성수기 효과가 나타났다"며 "그 결과 제조업 감소폭이 다소 둔화됐다"고 말했다. 제조업은 지난 8월 취업자가 10만5000 명 감소했지만, 9월 들어 감소폭이 4만2000 명으로 다소 완화됐다. 폭염 해소된 것도 9월 취업자 증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 및 회복지서비스업(13만3000명, 6.8%), 정보통신업(7만3000명, 9.3%), 농림어업(5만7000명, 4.0%) 등에서 증가했지만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및임대서비스업(-13만명, -9.3%), 도매및소매업(-10만명, -2.6%), 숙박및음식점업(-8만 6000명, -3.8%) 등에서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가 33만명 증가했지만 임시근로자는 19만명, 일용근로자는 2만 4000명 각각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3만 4000명, 무급가족종사자는 1만 1000명 각각 증가하였으나,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11만 7000명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15∼29세 취업자가 6000 명 증가했지만, 30대 취업자는 10만4000 명, 40대 취업자는 12만3000명 각각 감소했다. 30대와 40대는 인구가 각각 11만7000명, 11만3000명 감소한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60세 이상은 인구도 53만7000 명 늘고 취업자도 23만3000 명 늘었다.

통계청 관계자는 "30대 취업자 증가폭이 좋지 않은 것은 크게 감소하는 연령대이기 때문"이라며 "특히 30대 안에서 여성보다 남성의 고용 상황이 좋지 않은데 도소매업에서 30대 남성이 많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9월 구직 단념자는 55만6000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만3000 명 증가했다. 실업률을 보완하는 보조지표로, '확장 실업률'로 불리는 고용보조지표3는 22.7%로 1.2%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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