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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수제작 이어폰 '저스트 이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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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수제작 이어폰 '저스트 이어' 출시

머니투데이
  • 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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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1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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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가 사용자의 귀 모양을 분석해 맞춤형 디자인으로 제작해주는 이어폰 '저스트 이어'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저스트 이어는 개개인의 귀 모양에 맞는 맞춤형 제작을 통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면서, 완성도 높은 소리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깊은 저음과 선명한 중고음을 위해 하이브리드 음향 구조를 적용했다.


제품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저스트 이어 전문점을 방문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음향을 선택하고, 귀 모양에 맞는 맞춤형 제작을 위한 자신의 귓본을 뜨게 된다. 귓본은 오티콘 코리아의 전문 청각사가 제작한다. 완성된 귓본은 일본의 저스트 이어 전담 장인에게 전달해 수작업을 통해 세상에 하나뿐인 이어폰으로 탄생하게 된다.

저스트 이어는 오는 18일 정식 출시되며, 가격은 239만원이다. 주문 후 약 8주~12주의 제작 기간이 소요된다. 저스트 이어 전문점은 소니스토어 압구정, 세예라자드(소리샵), 이어폰샵, 사운드스토어 등 총 4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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