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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186명 신입공채 실시 '창사이래 최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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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186명 신입공채 실시 '창사이래 최대규모'

머니투데이
  • 김사무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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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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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올 하반기 신입사원 186명을 공개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채용인원은 2004년 공단 창립이래 최대 규모다.

철도공단은 △신규 사업 발굴 △안전업무 인소싱(Insourcing·내부조달) △임금피크 전환에 따른 청년채용 인원 등을 모두 고려해 채용 규모를 확정했다.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전체 채용인원의 20%(38명)은 사회형평적 인재로 채용할 예정이다. 세부 분야별로 △장애인 17명 △취업지원대상자 8명 △시간선택제 8명 △고졸자 5명이다.

이달 18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원서접수를 받는다. 다음달 17일 필기시험과 11월말 면접을 거쳐 12월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채용 전 과정에 감사인력을 배치하고 면접위원의 과반수를 외부 전문가로 구성해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일 것"이라며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으로 유능한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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