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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판교트램 등 위해 대중교통 운영혁신 추진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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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판교트램 등 위해 대중교통 운영혁신 추진단 구성

머니투데이
  • 성남=김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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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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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기관 업체 협력 지역 교통체계 개선…골목길 주차장 공유사업 등도

성남시가 교통체계 개선에 관한 민선 7기 약속 이행을 위해 대중교통 운영혁신 추진단을 구성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시 교통도로국장을 단장으로 시 교통·도로 관리부서, 관내 경찰서, 한국토지공사 등 7개 기관·업체 22명으로 꾸려졌다.


추진단은 조직 개편이 이뤄지는 내년도 상반기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민선 7기 약속인 판교 트램 등 철도 사업, 골목길 주차장 공유사업, 직장인 밀집 지역 내 출·퇴근 전용 버스 배차 확대 등의 사업을 편다.

이와 관련 추진단은 지난 12일 첫 회의를 열고 성남시내 교통문제를 민원별로 짚어보고 해결 방안에 관한 의견을 개진했다.

추진단은 앞으로 시민 요구에 선제 대응하는 세부 대중교통체계 추진 계획을 수립해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정기회의 또는 수시 회의를 열어 진행 사항을 확인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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